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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을 만기까지 가져가는 건 생각보다 꽤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중간에 변수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않기 때문인데요. 저도 이번에 급전이 필요해서 기업은행에 들었던 적금을 해지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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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메뉴찾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 헤맸는데, 오늘은 기업은행 적금해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ibk 앱으로 해보았습니다. 6월 말까지만 이용 가능한 앱이긴 한데, 일단 해보겠습니다. 

 

예금 해지메뉴는 전체메뉴 -> 뱅킹서비스 -> 예금/신탁을 누르면 나옵니다. 조회 아래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다가, 너무 해지메뉴가 찾기 쉬우면 또 그건 그나름대로 문제가 있겠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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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설명은 안드렸지만, 저 메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공인인증서,지문인증, 간편 비밀번호 중 어느것이든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적금 해지를 위해서는 보안카드나 OTP,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예금 해지 메뉴로 들어오셔서 해지하려는 상품을 선택해주세요. 특이하게 입출금 자유통장의 경우 만기년이 9999년으로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이건 좀 신기했어요 

그리고 나서 중도해지 버튼을 누릅니다. 이거 누르고 나면 담보대출을 할건지 해지를 계속 할건지 묻는 란이 있는데 해지를 계속한다는 버튼을 눌러주셔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2차인증이 들어갑니다. ARS/SMS/출국일자 조회 셋중 하나에요. 저는 간단하게 SMS인증을 해서 넘어갔어요. 

그리고 마지막! 입금계좌를 선택하고, 해지하려는 계좌의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시크리트 카드(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OTP쓰시는 분들은 저부분이 아마 OTP로 나올거에요. 그리고나서 공인인증서창이 뜨고 비밀번호만 입력해주시면 끝! 이렇게 해서 제 기업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적금 해지된 목돈이 들어왔답니다. 기업은행은 뱅킹서비스 -> 예금/신탁 아래에 예금해지 메뉴에서 적금해지가 가능하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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