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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차는 녹차와 마찬가지로 우리 생활에서 보편화된 차 중 하나에요. 저도 구수함+깔끔한 뒷맛때문에 가을이면 둥글레차를 종종 마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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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근한 둥글레차에 대해 좀 알아볼까 해요. 그냥 마시는 것보다, 둥글레차가 가진 효능 및 부작용등에 대해 알고 마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우선 둥글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둥굴레라고 표시하는 게 맞다고 하네요. 주로 산과 들에 자라고, 그 뿌리를 말린 것을 약재 또는 차로 마신다고 합니다.
풀로보면 그냥 산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풀인 것 같아요. 꽃은 되게 하얗고 그렇더라구요.
둥굴레의 뿌리를 말린 둥굴레차의 효능은 대략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첫번째는 혈액순환 개선 및 성인병 예방입니다. 둥글레 뿌리에는사포닌 성분이 많이 있는데,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혈액순환 장애로 오는 수족냉증도 좋아지구요. 혈액순환이 빨라지니까 신진대사도 원할해지고, 피가 맑아지기 때문에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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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둥굴레차는 불면증 예방 및 피로개선에 탁월하다고 해요. 한방에서 둥글레는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자양강장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마지막 둥글레차의 효능은 피부노화 방지 및 미용에 좋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둥굴레차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고,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좋은 둥글레차, 모두에게 맞을까요? 아쉽게도 둥글레차에는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으면서 카페인도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한 분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잠을 잘 못주무시거나 심장이 뛰는, 그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함께 먹으면 안되는 것도 있는데요. 둥글레차는 변비약과 함께 먹으면 칼륨 결핍을 일으킬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런 점을 잘 염두에 두어야할 것 같스빈다.
이상 둥글레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몸에 좋으니 섭취를 권장하지만, 유의사항도 꼭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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