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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만큼 편지를 잘 쓰지는 않지만, 청첩장과 같은 대용량의 일반우편을 보낼 일은 아직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때는 과연 언제 보내야 제때 잘 도착할까 궁금하고, 또 비용은 얼마나 들까 걱정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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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게에 따른 일반우편 요금 및 배송기간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편물은 등기랑 일반이 있는데요. 등기냐 일반이냐는 직접 받는 사람에게 전달해주냐 아니냐가 차이가 나죠. 저는 일반우편물 요금은 그냥 우체국에서 일반우편물 요금 해서 검색하면 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통상 우편물 요금이라고 검색해야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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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통상은 또 규격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데, 규격은 규격봉투에 넣어서 가지고 오는 걸 말하고, 규격외는 그거 말고 다른 것들을 말해요. 규격은 5g까지 300원이고 규격외는 420원부터 시작하구요, 규격의 경우 25g단위로 가격이 330,350원 이렇게 달라집니다. 대신 규격외는 50g마다 120원씩 가산이 되요. 이걸 정리한 게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우리는 일반우편의 요금을 알아보려고 한 것이라서, 맨 좌측의 저 표만 보면 됩니다. 750그램정도면 2100원을 받네요.

보면 5g까지는 우편엽서 1매, 5g~25g은 A4용지 4매라고 하네요. 이것도 기억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키로수가 좀 나간다 싶으면 왠만한 택배요금보다 더 많이 나가는 느낌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일반우편의 배송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우편의 경우는 접수한 다음날부터 3일 이내에 배달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명절이 끼면 조금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익일특급은 다음날, 당일 특급은 접수당일 오후 8시 이내에 나간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이상 일반우편 요금 및 배송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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