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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7세, 늦어도 초등 1,2학년쯤 되면 어금니에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끝쪽 어금니는 칫솔질도 쉽지 않고, 쓰면서 패이는 부분들에 음식물이 껴서 부식되기 쉬운데요. 최근에는 이로 인한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일명 치아 홈메우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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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홈메우기는 실런트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을 해주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아 홈메우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서 비용이 저렴한데, 대부분 1만원 이하라고 합니다. 단 치아 하나당 1만원이니까, 4개를 하면 4만원 정도 하는 거죠. 

 

그럼 어디서 해야하는지가 궁금해지는데, 보건소에서 해도 되고, 동네 치과에서 해도 됩니다. 4개를 다하기엔 애가 입을 벌리고 있기가 쉽지 않으니 끊어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 애도 4개를 다 하는데 입 벌리는게 곤욕이었는지 당분간 치과의 ㅊ만 나와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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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적절한 치아 홈메우기의 시기는 언제일까요? 치과에서는 어금니가 전부 다 나고 어느정도 성숙한 다음에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일찍하면 이가 완전히 다 나오는 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아이가 꼼짝않고 누워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죠^^;;  참고로 저는 9세에 했습니다.:) 신기한건 학기초 건강검진 시기에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으로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이상 치아 홈메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은 1만원 이하, 시기는 어금니가 다 난 영구치에 해줄것. 이 두가지만 기억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이는 잘 썩으니까, 자주자주 들여다봐 주시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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